<협조 요청 사항>
○ 해외여행 후 발열, 발진 등이 있는 경우 홍역을 의심, 마스크를 착용, 대중교통 및 집단 시설의 이용을 자제하고 의료기관에서 진료 받도록 안내
○ 대학교 기숙사 등 집단숙식시설의 경우
- 집단발생 위험이 있음을 고려하여 대학 기숙사 대상 집중 홍보
- 특히 외국인인 유학생 중 입국 후 발열, 발진 등 홍역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 즉시 의료기관 방문 및 홍역 의심환자로 분류 시 발진일로부터 4일까지 등교 중지 등 안내
<홍역>
전염기: 발진 4일 전부터 4일 후 까지
진단: 검체(비강도말, 구인두도말, 비인두도말, 혈액, 소변 등)에서 바이러스 분리 또는 특이 유전자 검출
회복기 혈청의 항체가가 급성기에 비하여 4배 이상 증가
검체(혈액)에서 특이 IgM 항체 검출
환자관리: 환자 격리 : 공기주의(격리 기간 : 발진 발생 4일 전부터 4일 후까지)
면역저하자의 경우 의료진 판단 하에 격리기간 확대가 가능할 수 있음
접촉자 관리: 예방접종, 면역글로불린 투여, 증상 발생 모니터링
예방접종
- (소아) 생후 12∼15개월, 4∼6세에 MMR 백신으로 2회 접종
- (성인) 면역의 증거가 없는 196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는 적어도 1회 접종
* 196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는 접종 불필요(의료종사자는 제외)
- 홍역 의심이 되는 경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등)이 아닌 자가용 이용을 권고합니다(어려운 경우 택시 이용).
- 병원에 내원하여 접수 시 홍역 의심증상을 이야기하고, 병원의 지시에 따라 다른 환자와 접촉이 없는 별도공간에서 대기합니다.
- 의사의 진료에 따라 치료를 받으며, 자택격리일 경우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 하는 방법으로 귀가를 합니다(대중교통 이용금지).
해외여행 전후 확인사항
- 여행전 홍역(MMR) 예방접종력을 확인하고, 접종력이 없거나 홍역을 앓은 적이 없는 경우 의사와 상의하여 MMR 2회 접종(최소 4주 간격)을 완료합니다.
- 귀국 후 홍역(잠복기 7~21일) 의심 증상(발열과 발진 등)이 나타날 경우,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해외여행력을 알리신 후 진료 받도록 합니다.
예방법: 평소 개인위생 실천이 가장 중요하며,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을 지켜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