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U광장
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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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총장님이 교수로 재직하던 시절, 경영학원론을 수강하였던 학생입니다.
지금와서 드리는 말이지만,
직접 집필하신 책과 명강의로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종강하며 책을 덮으며 배움에 대해 그렇게 뿌듯했던 순간은 사실 지금까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총장님께서는 우리학교 학생들을 고객으로 대하며 어떻게 해야 이 학교를 고객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게 할지에 대해 고민하시고 학생들의 의견을 경청하시는 모습에 감동하여 칭찬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캠퍼스 내 비행기 도입, VOC의 활성화, 총장과의 데이트 등 다른 학교와 구별되는 창조적파괴의 혁신이 충분히 이루어지고 있고,
특히 학과 분리 및 최근 한국항공대 역명 변경의 확정으로 우리학교의 재도약의 과정이 충분히 일어나고 있는 거 같습니다.
앞으로가 무척 기대되는 학교입니다.
총장님의 모교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저희들에게도 전해질 정도로 많은 것을 이루고 계십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과분한 칭찬입니다.
총장으로선 당연히 잠재력 풍부한 우리 대학이 제대로 가치를 인정받도록 하는 게 소명입니다. 그간의 크고 작은 변화들은 KAU 고유의 대학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일 뿐입니다. 앞으로 환경 개선을 계속하면서 교과과정의 개편에 따라 산업계 현장 교육, 타 대학과의 학점교류, 온라인 공개강좌를 더 확대해 학생들에게 지금보다 다양한 학습과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려고 합니다. 학생들에게 중요한 건 각자의 ‘역량을 키우는 일(capacity building)’입니다.
‘총장의 메시지’는 여러분과 소통하고자 하는 채널이니 관심 있게 읽어 주세요. 개인적인 문제는 언제든지 지도교수님을 찾아 의논하는 게 좋습니다. 변화와 혁신은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교·직원의 혁신 노력과 자신감 충만한 학생들이 만들어내는 역동적인 대학 문화가 자리 잡으면 그때 KAU는 다른 대학 친구들이 부러워하는 ‘히든챔피언’이 될 겁니다.
감사합니다.
총장 허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