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U광장
칭찬합시다
상세
바지와 흰 옷에 양념이 묻어있는 걸 발견하고 도서관 2층 여자화장실에서 지우고 있었습니다.
물로 금방 지워지겠지, 했던 생각과 달리 흔적이 사라지지 않아 당황하고 있었는데
한 청소원께서 제가 지우는 모습을 보시고 손수 도와주셨습니다.
오후에 약속 있는 날인데 다행히 말끔히 지워져서 다행이었습니다.
홀로 처음 타지 생활 하면서 부모님의 부재를 느끼던 중이었는데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냥 지나쳐도 되는 일인데 도와주신 청소원 분을 칭찬합니다.
감사합니다.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칭찬코너에 글을 남겨 주시니 일에 보람도 느껴지고 힘이 납니다.
앞으로도 도서관 환경 미화를 위해 더욱더 힘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