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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지정한 예비군 날자와 계절학기 신청 날자가 겹칩니다.

  • 작성일2024-05-09
  • 작성자***
  • 구분교무(학사/학적)
  • 첨부
우선 항상 학교를 위해 힘쓰고 노력해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 하계 계절학기 신청날자와 예비군날자가 겹치게 되었습니다.
(수강신청날자 21~22일 예비군 일자 20~23일)

물론 계절학기의 신청기간이 이틀이긴합니다.
하지만, 몇몇 강좌들 특히 교양과목의 경우에는 일반 학기 수강신청만큼 경쟁률이 치열합니다.
이에 미리 준비하여 수강신청을 진행하지 않으면 수강신청을 하지 못합니다. (금방 자리가 다 차버립니다.)

학교에서 예비군날자를 이때로 다 정해놓았는대 수강신청을 동시에 잡아버리면, 예비군을 가야하는 학생들은 수강신청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물론 다른 학생들도 수업이 있는등 하지만, 핸드폰을 쓰지 못하는 예비군처럼 아예 기회를 뺏어 버리는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병역법 제 74조의 3(병력동원 및 훈련 관령 학업보장)에 따르면
고등학교 이상의 학교의 장은 다음 각 호에 따른 소집 등(이하 "병력동원소집등"이라 한다)에 응하여 의무를 이행하는 학생에 대해서는 그 소집된 기간을 결석으로 처리하거나 그 소집을 이유로 불리하게 처우하지 못한다.
라고 적혀있습니다.

21일 예비군을 가는 학생이 최소 100~200명은 될겁니다. 이것은 예비군을 가야하는 200명의 수강신청에 불이익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예비군날자는 정해져 있으니 수강신청날자를 바꿔 주시거나 아니면 다른 방안을 만들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